혼성그룹 에이트가 오는 13일 '맥시멈 레벨'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트는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 CGV아트홀에서 '맥시멈 레벨'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을 무대로 불러 함께 호흡한다.

에이트는 콘서트 1부 마지막 순서에 객석의 관객들을 무대로 불러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지난 10월 첫 소극장 공연에서 처음 시도한 이 '눈높이 콘서트' 퍼포먼스는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지난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온 분들이 공연 후 '너무 즐거웠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트로서도 같은 높이에서 눈을 마주치며 노래하면서 색다른 감동을 느꼈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도 관객들을 무대 위로 초청하기로 했다"며 퍼포먼스를 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에이트의 31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송년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이 올라올 무대 위를 클럽 파티 분위기로 연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