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4일 대표이사가 허영섭, 허일섭, 허재회에서 허일섭, 조순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허 대표는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을 겸하고 있고, 신임 조 대표는 녹십자 부사장을 지냈다.

회사측은 "허영섭 대표이사의 사망과 허재회 대표이사 사임으로 대표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