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연진들 가요계 평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의 열기가 방송 종영 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슈퍼스타K' 본선 진출자들이 줄줄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는 등 방송 후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또 당시 최종후보 10명 안에 들었던 친구들의 근황을 전하는 '슈퍼스타K 끝나지 않은 이야기(연출 신천지 PD)' 또한 매회 본 시청률 1.3%(AGB닐슨미디어ㆍ전국기준)을 웃돌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스타K' 출신자 중 음반을 공개한 멤버는 서인국과 몽실이 시스터즈.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 서인국은 방송 종영후 지난 10월 '부른다'로 데뷔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몽실이시스터즈(윤예슬이, 강진아, 김민선)는 4일 자정 데뷔곡 '사랑아'음원을 공개했다.
또 두 사람외에 정슬기와 김현지, 김국환, 박세미, 조문근 등이 대형 연예기획사와 전속 계약 체결을 맺어 가수데뷔를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데뷔를 앞둔 슈퍼스타K 출연진에 대해 "진정한 실력자"라는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몽실이 시스터즈는 4일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반나절만에 엠넷닷컴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아'를 들은 네티즌들은 "진정한 가창력을 가진 여성그룹이 나타났다" "'제2의 빅마마'라고 불러도 될 듯"이라는 등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