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신 성장동력 발굴 빠르게 진행"-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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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7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실적개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성장동력 발굴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내년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8.3배로 시장 평균을 웃돌지만 내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71.2%에 이를 전망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8.6%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설명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그간 추진해온 신 성장 사업들이 내년 초부터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로부터 최근 감시장비 사업을 인수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조선ㆍ해양용 설비 사업과 감시제어 로봇 사업, 산업용 기계와 바이오 장비 사업 부문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또 바이오 진단장비의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4분기 삼성테크윈이 77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내년 실적은 매출 3조5600억원과 영업이익 357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영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내년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8.3배로 시장 평균을 웃돌지만 내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71.2%에 이를 전망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8.6%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설명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그간 추진해온 신 성장 사업들이 내년 초부터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로부터 최근 감시장비 사업을 인수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조선ㆍ해양용 설비 사업과 감시제어 로봇 사업, 산업용 기계와 바이오 장비 사업 부문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또 바이오 진단장비의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4분기 삼성테크윈이 77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내년 실적은 매출 3조5600억원과 영업이익 357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