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30선 안착 시도…外人 순매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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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상승과 연말랠리 기대감으로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63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22%) 오른 1628.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소식 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8.54포인트(0.53%) 오른 1633.3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 8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5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어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11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5일 이동평균선(1605)이 20일 이동평균선(1594) 위로 올라서는 '골든 크로스' 모습을 보이며 단기급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기계, 운수장비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철강.금속과 통신, 보험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KB금융,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포스코와 신한지주, LG전자는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8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0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22%) 오른 1628.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소식 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8.54포인트(0.53%) 오른 1633.3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 8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5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어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11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5일 이동평균선(1605)이 20일 이동평균선(1594) 위로 올라서는 '골든 크로스' 모습을 보이며 단기급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기계, 운수장비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철강.금속과 통신, 보험 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KB금융,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포스코와 신한지주, LG전자는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8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0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