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7일 초우량자산을 보유한 고객(VVIP)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웰스매니지먼트(WM)센터'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5층에 오픈했다.

미래에셋증권의 WM센터는 개별 고객의 세무 컨설팅과 금융 및 부동산 투자에 관한 조언을 하게 된다.

미래에셋은 이를 위해 펀드매니저 출신의 센터장과 현직 지점장 등 그룹 내 최우수 인재들을 WM센터에 배치했다고 전했다.

강길환 WM센터장은 "VVIP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향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WM센터 오픈을 기념, VVIP 고객을 대상으로 비과세채권 및 고금리CP 특판 행사를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