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09년도 실적 우수직원과 칭찬왕 등 33명을 선발해 '2009 SK증권 챔피언 데이(Champion Day)’ 행사를 지난 4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수 직원을 발굴과 인정(Recognition)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의 장점을 보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칭찬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SK증권은 지난해 7월부터 영업나 업무성과 등에 탁월한 구성원을 매월 1~2명을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다. 또 칭찬하는 문화의 정착을 위해 ‘칭찬왕’과 ‘올해의 칭찬 왕중왕’을 선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현승 대표는 "올해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다양한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