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위기에 고통받는 서민을 연초에 신속히 지원하려면 예산안의 조속한 국회통과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가 예산안 통과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기업들이 비교적 좋은 성과를 내 다행이지만 아직도 서민들은 일자리 부족으로 경제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연말연시에 서민과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