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계열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가 외식업계 불황 속에서도 신규 점포를 잇달아 열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애슐리는 지난 2일 강변 테크노마트에 강변점(230석)을 연 데 이어 3일 남양주 진접 홈플러스점(148석),5일에는 건대점(276석)을 개점했다. 건대점은 애슐리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18일 명동스파오점,21일에는 구미점을 열 예정이어서 한 달 사이에 5개 점포를 내는 셈이다.

애슐리는 점포 수를 연말까지 60개,내년 말까지 100개 이상으로 늘려 아웃백스테이크(현재 102개)를 제치고 매장 수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