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조선시대 요리책인 '수운잡방'의 제조법에 따라 머루를 쌀과 누룩으로 빚어 발효시킨 고려시대 '쌀머루주'를 복원해 선보였다. 이 술은 고려 · 조선시대 머루 재배지가 제한돼 있어 왕실,귀족 등만 마신 것으로 전해진다. 쌀머루주와 안주 두 가지(해물잡채,떡갈비)로 구성한 '쌀머루주 주안상'(3만원)을 '백세주마을'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