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과 부인 미셸 오바마(왼쪽 두 번째)가 6일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케네디센터 예술공로상 시상식에 참석,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케네디센터 예술공로상은 미국의 공연 예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피아니스트 데이브 브루벡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워싱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