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비트, 130억원 횡령혐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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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비트는 8일 전 최대주주 및 전 대표이사, 현 대표이사의 횡령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13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1.7%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전 최대주주, 현 대표이사 등은 증자대금 266억원 중 약 130억원을 정상적인 운영자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횡령했다"고 고소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제임스종 현 최대주주는 코어비트 대표이사 전영삼,김지태 명의로 오는 1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 정지하는 주주총회소집금지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코어비트는 이날 7시8분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회사측은 "전 최대주주, 현 대표이사 등은 증자대금 266억원 중 약 130억원을 정상적인 운영자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횡령했다"고 고소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제임스종 현 최대주주는 코어비트 대표이사 전영삼,김지태 명의로 오는 1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주총회를 정지하는 주주총회소집금지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코어비트는 이날 7시8분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