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포스콘 합병, 주총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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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내년 1월22일 출범
포스코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인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은 8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합병계약서를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새해 1월22일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포스코 ICT라는 통합 법인으로 새출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김영섭 포스콘 전무 이사와 안윤 포스콘 상무 이사를 통합법인의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김 이사는 포스코 광양전기제어설비부장을 거쳐 포스콘 광양사업부문과 포항사업부문 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안 이사는 포스코 외주실장을 거쳐 포스콘 경영지원부문 담당 상무를 맡아왔다.
포스코ICT는 합병을 계기로 스마트 그리드,u-에코시티 등의 그린IT 사업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출 규모를 5년 안에 지금의 두 배 수준인 2조원대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이에 따라 양사는 새해 1월22일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포스코 ICT라는 통합 법인으로 새출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김영섭 포스콘 전무 이사와 안윤 포스콘 상무 이사를 통합법인의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김 이사는 포스코 광양전기제어설비부장을 거쳐 포스콘 광양사업부문과 포항사업부문 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안 이사는 포스코 외주실장을 거쳐 포스콘 경영지원부문 담당 상무를 맡아왔다.
포스코ICT는 합병을 계기로 스마트 그리드,u-에코시티 등의 그린IT 사업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출 규모를 5년 안에 지금의 두 배 수준인 2조원대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