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차입금 상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13만2936주와 우선주 729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보통주 93억4600만원, 우선주 663만원 규모다.

보통주는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오는 23일 매각하며, 우선주는 장중매매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처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