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분야 SW사업 2조1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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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공분야의 소프트웨어(SW) 사업 규모가 2조1694억원에 이를 것으로 10일 조사됐다.
지식경제부는 1082개 주요 공공기관의 내년 하드웨어와 SW 구매계획,정보시스템 구축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에 비해 7.4% 증가한 것이다. 이 중 하드웨어 구매는 3777억원,패키지 SW 구매는 1424억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SW 개발 예산은 1조6493억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보시스템 구축과 SW 개발계획 예산이 전년 대비 12.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내년 공공분야의 정보시스템 구축 및 SW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년 공공분야 SW사업 중 발주시기가 확정된 사업은 전체의 85.2%인 1조8490억원으로,이 가운데 91.3%는 상반기 내에 발주될 계획이다.
지경부는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SW사업자를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지식경제부는 1082개 주요 공공기관의 내년 하드웨어와 SW 구매계획,정보시스템 구축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에 비해 7.4% 증가한 것이다. 이 중 하드웨어 구매는 3777억원,패키지 SW 구매는 1424억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SW 개발 예산은 1조6493억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보시스템 구축과 SW 개발계획 예산이 전년 대비 12.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내년 공공분야의 정보시스템 구축 및 SW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년 공공분야 SW사업 중 발주시기가 확정된 사업은 전체의 85.2%인 1조8490억원으로,이 가운데 91.3%는 상반기 내에 발주될 계획이다.
지경부는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SW사업자를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