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4Q 실적 기대치 웃돌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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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0일 대상의 올 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치를 큰 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이 증권사 최자현 연구원은 "대상의 실적 호조세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64억원과 1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와 373.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13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그는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저가 옥수수 투입 및 전분당 출하량 증가로 인한 전분당 사업부문 흑자와 2007년부터 지속된 식품사업 구조조정의 결과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의 실적 호조세는 2010년까지 이어질 것이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자현 연구원은 "대상의 실적 호조세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64억원과 1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와 373.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13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그는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저가 옥수수 투입 및 전분당 출하량 증가로 인한 전분당 사업부문 흑자와 2007년부터 지속된 식품사업 구조조정의 결과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의 실적 호조세는 2010년까지 이어질 것이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