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가 지난해 매출액의 절반에 다소 못 미치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틀째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유니테스트는 전날보다 70원(3.55%) 오른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테스트는 전일 대만 FATC로부터 54억2600만원 규모의 메모리 모듈 테스터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유니테스트의 작년 매출액 대비 4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