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10일 중국B시장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중국B시장에 매매수수료는 오프라인은 기존 1%에서 0.8%로, 온라인은 0.8%에서 0.6%로 인하됐다.

이 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굿아이 글로벌'의 중국ㆍ홍콩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시간 시황뉴스는 물론, 기업 및 산업분석보고서 등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조회가 보다 용이해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세계 24개 국가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국과 중국ㆍ홍콩시장의 경우 국내외 통합 HTS를 통한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02-3772-2525)에 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