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日 장중 1만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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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0일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과 대만, 한국이 약세인 반면 중국과 홍콩은 강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38포인트(0.09%) 내린 9995.34로 1만선이 붕괴된 채 오전장을 마감했다. 개장초 0.41% 하락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줄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주가 상승기를 놓친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장전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올 10월 핵심기계수주는 전달보다 4.5% 줄어든 7045억엔이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4.2% 감소와 거의 부합해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주인 혼다가 0.84%, 닛산이 0.70%, 도요타가 0.54%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11분 현재 0.37% 오른 3251.5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89% 상승한 21934.82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01% 내린 7796.65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0.16% 하락한 1631.60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38포인트(0.09%) 내린 9995.34로 1만선이 붕괴된 채 오전장을 마감했다. 개장초 0.41% 하락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줄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주가 상승기를 놓친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장전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올 10월 핵심기계수주는 전달보다 4.5% 줄어든 7045억엔이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4.2% 감소와 거의 부합해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주인 혼다가 0.84%, 닛산이 0.70%, 도요타가 0.54%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11분 현재 0.37% 오른 3251.50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89% 상승한 21934.82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01% 내린 7796.65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0.16% 하락한 1631.60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