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최정원이 '빨강이 열풍'을 예고했다.

최정원은 SBS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줘'에서 진빨강 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진빨강은 평범하면서 철부지인 25살 여성으로 다섯 입양아 동생의 수호천사로 변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원은 기존에 보여준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보이시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그리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사한다.

최정원 소속사측은 "톡톡 튀는 매력의 사랑스러운 캐릭터 '미칠이'이에 이어 철딱서니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보이시한 매력과 강한 모성애를 지닌 '빨강이'를 기대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최정원 주연의 SBS 월화 20부작 미니시리즈 '별을 따다 줘'는 오는 1월 4일 첫방송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