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사진)은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미래재단 주최 조찬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중요성이 더욱 커진 신흥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노사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또 "영리 의료법인과 영리 교육법인을 육성하는 등 서비스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