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원자력발적 확대 수혜…매수-우리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14일 한국전력기술에 대해 "앞으로 국내외 원자력발전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타에너지원에 비해 저렴한 발전단가, 온실가스 배출 억제, 상대적으로 용이한 원료 조달 등으로 원자력발전 건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국내의 경우 현재 24%인 원자력발전 설비비중을 2030년에 41%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현재 가동중인 435기 외에 추가로 488기를 건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원자력발전 건설 확대는 한국전력기술의 설계 및 정비 매출을 증가시키며, 매출증가는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부담을 축소시켜 영업이익을 더 증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전력기술의 경우 특히 국내 원자력발전 설계를 독점 수행하고 있어 이익창출에 긍정적이라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타에너지원에 비해 저렴한 발전단가, 온실가스 배출 억제, 상대적으로 용이한 원료 조달 등으로 원자력발전 건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국내의 경우 현재 24%인 원자력발전 설비비중을 2030년에 41%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현재 가동중인 435기 외에 추가로 488기를 건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원자력발전 건설 확대는 한국전력기술의 설계 및 정비 매출을 증가시키며, 매출증가는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부담을 축소시켜 영업이익을 더 증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전력기술의 경우 특히 국내 원자력발전 설계를 독점 수행하고 있어 이익창출에 긍정적이라고 이 연구원은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