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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 “내년 투자 6.4%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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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국내기업이 설비투자를 평균 6.4% 늘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전국 1천1백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의 내년 설비투자계획이 '평균 6.4% 확대'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들은 투자 확대 이유로 '생산물량 확대·신제품 생산'(45.8%)을 가장 많이 꼽았고, '노후시설 개선'(25.5%), '신규산업 진출'(18.6%), '미래대비 선행투자'(8.8%) 순으로 꼽았습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1.2%, 중소기업은 4.8%의 투자계획을 밝혔으며, 업종별로는 내년 수출 회복 기대에 따라 수출관련 업종의 투자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 입니다. 내년도 투자환경 전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올해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6.8%로 가장 많았고, 올해 투자실적(연말기준)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2.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업들은 투자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금융·세제지원 확대'를 46.8%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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