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美 라이프테크놀로지와 독점 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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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이 글로벌 생명공학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라이프테크놀로지社와 생명공학 신제품 개발 및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나노엔텍이 앞으로 3년 간 차세대 세포 분석 시스템과 관련 소모품 3건을 개발해 라이프테크놀로지에 독점 공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제품 개발 수수료 450만 달러 이외에 신제품 출시 이후 제품별 3년 간 최소 1500대의 장비 및 관련 소모품에 대한 독점 공급을 보장받게 된다.
개발 수수료 450만 달러 이외에 5년간 최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보장받았으며 카운테스(Countess) 출시 첫 1년 동안 3000여대의 판매 실적을 고려하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장준근 나노엔텍 사장은 "나노엔텍은 라이프테크놀로지가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생명공학 사업군에 있어 핵심 파트너"라며 "카운테스 이후로 차세대 신제품의 개발과 독점 공급이 보장되어 있어 매출과 수익도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또 “이는 약 10여 년 동안 축적된 랩온어칩(Lab-On-a-Chip) 기반의 나노 바이오 융복합 기술 노하우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기간을 단축해 차세대 개인용 실험 장비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의 결과이며, 나노엔텍이 창조적 DNA를 가진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번 계약은 나노엔텍이 앞으로 3년 간 차세대 세포 분석 시스템과 관련 소모품 3건을 개발해 라이프테크놀로지에 독점 공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제품 개발 수수료 450만 달러 이외에 신제품 출시 이후 제품별 3년 간 최소 1500대의 장비 및 관련 소모품에 대한 독점 공급을 보장받게 된다.
개발 수수료 450만 달러 이외에 5년간 최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보장받았으며 카운테스(Countess) 출시 첫 1년 동안 3000여대의 판매 실적을 고려하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장준근 나노엔텍 사장은 "나노엔텍은 라이프테크놀로지가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생명공학 사업군에 있어 핵심 파트너"라며 "카운테스 이후로 차세대 신제품의 개발과 독점 공급이 보장되어 있어 매출과 수익도 대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또 “이는 약 10여 년 동안 축적된 랩온어칩(Lab-On-a-Chip) 기반의 나노 바이오 융복합 기술 노하우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기간을 단축해 차세대 개인용 실험 장비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의 결과이며, 나노엔텍이 창조적 DNA를 가진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