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이사 최방길)이 국제투자성과기준(GIPS)을 도입하고 삼정KPMG로부터 GIPS 도입 공식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GIPS는 국제투자성과기준(Global Investment Performance Standards)의 약자로 운용전략이 유사한 펀드들을 동일한 유형(Composite)으로 분류해 투자성과를 계산하고 공시하는 방법에 대한 국제 표준 방식입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GIPS 도입에 따라 국내외에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운용성과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신규펀드 개발과 운영과정에 GIPS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는 “GIPS 도입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펀드 성과공시를 제공하고 자산운용사 간 운용성과가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에 의한 비교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경우 BNP파리바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판매 증진과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성장해 나가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