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 PMP 등 소형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리버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전자책 '스토리'가 영국의 대표적 서적체인인 워터스톤즈의 310개 매장 중 (Techzone)이 있는 11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리버는 또 "지난 8일부터 영국 워터스톤즈의 11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스토리’의 판매가 시작됐다"며 "앞으로 워터스톤즈의 전 매장으로 ‘스토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리버가 직접 공개한 영국의 워터스톤즈 매장명은 워터스톤즈 치펜햄(Chippenham), 워터스톤즈 이스트레이(Eastleigh), 워터스톤즈 트로브리지(Trowbridge), 워터스톤즈 윈체스터(Winchester), 워터스톤즈 브리스톨 크리브(Bristol Cribbs), 워터스톤즈 브리스톨 갤러리(Bristol Galleries), 워터스톤즈 워링턴(Warrington), 워터스톤즈 베리 세인트 에드문트(Bury St Edmunds), 워터스톤즈 블런마우스(Bournemouth CP), 워터스톤즈 맨체스터(Manchester Deansgate), 워터스톤즈 버턴어폰트렌트 허브(Burton upon Trent The Hub) 등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