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틀째 상승…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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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2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 오른 217.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난주말 미국증시가 11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들어 아부다비 정부가 두바이에 10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는 호재가 나오면서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전환,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7계약, 576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78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71로 마감됐다.
다만 장중 베이스시가 대기자금 유입 분기점인 -1.3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인해 코스피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순매수 609억원과 2405억원의 매수 차익거래 물량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301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3만629계약, 미결제약정은 505계약 증가한 9만8642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 오른 217.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난주말 미국증시가 11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들어 아부다비 정부가 두바이에 10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는 호재가 나오면서 외국인들이 순매수로 전환,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7계약, 576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78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71로 마감됐다.
다만 장중 베이스시가 대기자금 유입 분기점인 -1.3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인해 코스피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순매수 609억원과 2405억원의 매수 차익거래 물량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301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3만629계약, 미결제약정은 505계약 증가한 9만8642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