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이웃돕기 모금 릴레이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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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SO)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생방송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15일 케이블TV 업계에 따르면 HCN 씨앤앰 티브로드 CJ헬로비전 등 대형 케이블TV업체들은 이달 들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지역채널을 통해 이웃돕기 모금운동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HCN은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서초구와 경북 구미 지역에서 '희망 2010 나눔캠페인 모금 생방송'을 하기로 했다. 지난 7일과 8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경북 김천시와 상주시 시청 앞 광장에서 HCN새로넷방송이 진행한 모금 생방송에는 지역단체장과 주민대표들이 참여했다. 17일에는 HCN서초방송이 서울 서초구청 조이플라자에서 모금 생방송을 할 예정이다. HCN서초방송은 모금행사 외에도 행복나눔 의류 바자회,사랑의 열매 달기,희망드림 돼지저금통 전달 등의 행사도 열 계획이다. 씨앤앰은 서울 강남지역과 구리 남양주 하남시 등 경기도 지역에서 모금행사를 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15일 케이블TV 업계에 따르면 HCN 씨앤앰 티브로드 CJ헬로비전 등 대형 케이블TV업체들은 이달 들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지역채널을 통해 이웃돕기 모금운동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HCN은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서초구와 경북 구미 지역에서 '희망 2010 나눔캠페인 모금 생방송'을 하기로 했다. 지난 7일과 8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경북 김천시와 상주시 시청 앞 광장에서 HCN새로넷방송이 진행한 모금 생방송에는 지역단체장과 주민대표들이 참여했다. 17일에는 HCN서초방송이 서울 서초구청 조이플라자에서 모금 생방송을 할 예정이다. HCN서초방송은 모금행사 외에도 행복나눔 의류 바자회,사랑의 열매 달기,희망드림 돼지저금통 전달 등의 행사도 열 계획이다. 씨앤앰은 서울 강남지역과 구리 남양주 하남시 등 경기도 지역에서 모금행사를 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