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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사장단 인사...이재용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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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이 평소보다 한 달 앞당겨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의 퇴진과 함께 보직에서 물러났던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부사장 승진과 함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복귀했습니다. 또 삼성은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신사업추진단을 신설했습니다.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1월 세대교체를 단행했던 삼성그룹이 중폭의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삼성은 사장단 인사를 통해 12명의 사장과 부사장을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사장 21명의 자리를 이동시켰습니다.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이건희 전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CG1)(이재용 전무, 경영일선 복귀) -3년만에 부사장 승진 -2년만에 COO 복귀 -삼성전자 안방살림 담당 -점진적 후계구도 포석 2007년 1월 전무로 승진했던 이 전무는 3년만에 부사장 승진과 함께 2008년 4월 물러났던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에도 복귀해 주력사인 삼성전자의 안방살림을 도맡게 됐습니다. (삼성그룹 부회장 승진자) 김순택 부회장 최도석 부회장 삼성계열사 최장수 CEO 가운데 한 사람인 김순택 삼성SDI 사장은 승진과 함께 신설된 신사업추진단장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올해 1월 삼성카드 사장으로 이동했던 최도석 사장도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의 퇴진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문별 사업부로 이원화 되었던 삼성전자도 단일체제로 통합됐습니다. (삼성전자 조직개편) -부문별 경영폐지, 단일체제로 일원화 -최지성 사장 단독 CEO체제 -이재용 부사장, 각 사업부 조율 -4개 사업부 -> 7개 사업부 확대 그동안 부품과 세트로 분리되었던 부문이 단일화되었고, 세트부문을 담당했던 최지성 사장이 단독으로 CEO를 맡은 가운데 기존 4개에서 7개로 늘어나는 사업부 조율은 이재용 부사장이 맡게됩니다. 계열사 사장인사의 또 다른 특징은 1월에 이어 고참급 사장단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부사장급 인사들이 대거 사장으로 승진한 것입니다. (고참급 사장단 인사이동) 이윤우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 대표이사 부회장 겸 이사회 의장 이상대 삼성물산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엔지니어링 부회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중공업 부회장 이상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 ->삼성 사회공헌위원회 사장 윤종용, 이기태 고문등과 함께 삼성을 대표했던 이윤우, 이상태, 김징완 부회장 등이 경영일선에서 사실상 물러났습니다. (삼성그룹 사장 승진자) 신종균 사장 조수인 사장 박기석 사장 반면 휴대폰과 반도체, 금융과 건설 같은 주력사업에서 50대 초중반의 젊은피가 대거 수혈됐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예상과 달리 중폭의 인사가 이뤄졌다."면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주력사의 구조가 바뀌면서 내년 경영에 대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 "구조본 부활은 사실무근") 다만 삼성은 신설된 신사업추진단은 인사권이 없기 때문에 일부의 지적처럼 구조본의 부활은 아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주환) 삼성은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내일부터 부사장급 이하 임원진 인사에 착수해 연내에 그룹 전체의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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