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외환전문기업인 포이십사(www.FXFO24.co.kr)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내년 1월 5일에 개강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후 변동성이 크게 증가한 환율과 그에 따른 기업 환리스크관리에 대해 상세하게 접할 수 있는 과정으로써, 금융위기 발생 이후 외환시장과 관계가 더욱 긴밀해진 주식 및 채권시장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과정의 커리큘럼은 ▲증권, 채권, 외환시장의 이해 ▲파생상품의 이해 및 실무 ▲환리스크관리의 이해 및 실무를 이론적으로 학습하는 '기본 연수 과정'과 ▲외환 딜링 ▲기업 환리스크관리 컨설팅을 실습하는 '실무 실습 과정'으로 짜여져 있다.

포이십사 관계자는 "'금융전문가 과정'은 이론 학습과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에 금융권이나, 일반 기업의 외환관리, 재무관리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대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개강에 앞서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금융전문가 과정'에 관한 공개설명회를 숭실대 안익태 기념관 312호에서 개최(선착순 신청 90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http://lle.ssu.ac.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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