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호 소예 대표이사는 16일 공시를 통해 아티스의 주식 105만주(지분 2.57%)를 장외에서 추가로 취득, 총 보유지분이 기존 5.59%에서 8.16%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석 대표는 "아티스가 임원들의 횡령으로 인해 망가지는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어 지분을 추가로 매입, 최대주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내 전문경영인을 내세워 회사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