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지, 日 NTN과 손잡고 풍력발전기 베어링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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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지공업이 일본 NTN과 손잡고 2011년 경주시에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공장을 짓는다. NTN은 세계 3위 베어링업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NTN이 70억~80억엔(약 920억~1050억원)을 투자해 한국프랜지와 공동으로 2011년 3월까지 경주시 건천2산업단지에 풍력발전 설비에 쓰이는 대형 베어링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우선 총 1000억원의 자본금을 들여 내년 1월 합작법인인 서한NTN베어링을 설립해 한국프랜지 계열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서한NTN베어링의 지분 중 49%는 NTN이,나머지 51%는 한국프랜지와 자회사 서한산업이 21%,30%씩 출자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NTN이 70억~80억엔(약 920억~1050억원)을 투자해 한국프랜지와 공동으로 2011년 3월까지 경주시 건천2산업단지에 풍력발전 설비에 쓰이는 대형 베어링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우선 총 1000억원의 자본금을 들여 내년 1월 합작법인인 서한NTN베어링을 설립해 한국프랜지 계열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서한NTN베어링의 지분 중 49%는 NTN이,나머지 51%는 한국프랜지와 자회사 서한산업이 21%,30%씩 출자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