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증시는 1월 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16일 내년 주식 거래는 개장식 행사 진행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 10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종료 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오후 3시다.

장개시전 시간외시장의 매매시간도 1시간 순연된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장종료후 시간외시장의 매매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오후 3시10분부터 6시까지다.

또 12월결산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9일로 결정됐다. 따라서 올해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배당락일 전일인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올해 주식 거래는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종료되고, 31일부터 연말 휴장한다.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의 연말 폐장일 및 거래시간은 30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5시까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