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17일 지식경제부와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과제(새로운 제형의 글로벌 서방형 펩타이드 항암제)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25개월간 정부로부터 7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당사가 개발중인 DKR301(28일 지속형 서방출성 펩타이드 항암제)의 임상 시험용 의약품 생산 및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