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사은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부형 사은품'이 백화점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8~27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은품 목록에 상품권 5000원권,머그컵,내열냄비 등과 함께 '사랑나눔'을 올렸다. 사은품 수령대상 고객이 '사랑나눔'을 선택하면 서초동에 있는 저소득층 밀집 판자촌인 뚝방마을에 5000원이 기부된다.

이 행사는 신세계 강남점이 상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서울사회복지모금회와 함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