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7일 농협과 협약을 맺고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는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 협약에 따라 직원 식당에서 쌀국수와 쌀자장면,쌀강정 등 우리쌀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공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작년 1041t이던 현대차의 연간 쌀 소비량이 33% 증가한 1388t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