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 명보아트홀로 300여명 초청해
그린 드레스코드 컨셉으로 버블쇼 등 관람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지난 12월 16일 꿈에그린 입주 및 계약 고객 300여명을 서울 충무로 명보아트홀로 초청해 버블쇼(Bubble world)를 관람하는 ‘그린(Green)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지역별 고객초청 행사의 일환으로서 부산 대전 인천 등에 이은 올해 마지막 수도권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 크리스마스’라는 행사의 컨셉에 맞춰 고객들에게 그린(Green)이라는 드레스코드가 제시됐고 고객들은 이에 맞춰 넥타이핀 목도리 귀걸이 등을 준비해 동질감을 느끼며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겼다.

이는 꿈에그린의 브랜드네임과 로고컬러의 연관성과 함께 최근 그린에너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고려한 행사 컨셉이었다고 한화건설 측은 밝혔다.

2009년을 보내며 ‘고마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꿈에그린 홈페이지(www.dreamapt.co.kr)에서 사연을 응모한 고객들 중 정성껏 사연을 작성한 고객들을 선정해 초청됐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드레스코드를 가미한 파티컨셉의 공연에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이상의 호응을 보여 놀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 이후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리마인드 웨딩, 컬투쇼를 비롯한 시네마 데이트 등의 행사로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