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새 게임 흥행여부에 주목"-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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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하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규게임의 흥행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최준근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 매출의 13%를 차지하는 '미르의전설2'를 개발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미르의전설2'는 중국 내 최대 퍼블리셔인 샨다를 통해 서비스 중인 인기게임이다.
최 연구원은 "대부분의 매출이 중국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수출 비중이 7.6%밖에 안되는 이유는 저작권을 공동 보유한 액토즈소프트가 선수취한 이후 로열티를 위메이드에 지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샨다를 비롯해 북미의 OG플래닛이나 게임팟, 유럽의 BURDA, 일본의 C&C미디어, 대만의 IGS 등 지역별 리딩 퍼블리싱 업체와 제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며 "최근엔 국내에 ICD와 통합서버를 구축해 직접 해외서비스를 하는 방식인 GSP(Global Service Platform)의 기반 구축으로 독자적인 해외진출도 기대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창천2'와 '쯔바이온라인'의 신규 런칭을 시작으로 총싸움(FPS), 액션, 캐쥬얼 등 다양항 장르의 게임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앞으로 신규게임의 흥행 여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준근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 매출의 13%를 차지하는 '미르의전설2'를 개발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미르의전설2'는 중국 내 최대 퍼블리셔인 샨다를 통해 서비스 중인 인기게임이다.
최 연구원은 "대부분의 매출이 중국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수출 비중이 7.6%밖에 안되는 이유는 저작권을 공동 보유한 액토즈소프트가 선수취한 이후 로열티를 위메이드에 지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샨다를 비롯해 북미의 OG플래닛이나 게임팟, 유럽의 BURDA, 일본의 C&C미디어, 대만의 IGS 등 지역별 리딩 퍼블리싱 업체와 제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며 "최근엔 국내에 ICD와 통합서버를 구축해 직접 해외서비스를 하는 방식인 GSP(Global Service Platform)의 기반 구축으로 독자적인 해외진출도 기대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창천2'와 '쯔바이온라인'의 신규 런칭을 시작으로 총싸움(FPS), 액션, 캐쥬얼 등 다양항 장르의 게임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앞으로 신규게임의 흥행 여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