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선두권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장이 8.20%의 수익을 올리며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 반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명품PB센터 강남PB 팀장은 마이너스 수익으로 부진했다. 최 부장의 누적수익률은 95.06%까지 올랐고,이 팀장의 수익률은 72.56%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1%포인트가량에 불과했던 최 부장과 이 팀장의 격차는 22.50%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3위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도 지난주 7.77%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차장은 72.29%의 누적 수익률로 2위 이선훈 팀장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