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NCC공장, 에틸렌 생산 年100만t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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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은 대산 나프타분해(NCC) 공장의 에틸렌 생산 규모가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연간 100만t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5월 7000여억원을 투자,대산 NCC 공장의 생산 규모를 기존 65만t에서 100만t으로 늘리는 설비 증설작업을 마무리했다. 현재 여수 NCC공장(75만t)을 합쳐 연간 175만t의 에틸렌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중국발 수요 증가 영향으로 에틸렌 부문에서 사상 최대 수익을 거두는 등 증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 회사는 작년 5월 7000여억원을 투자,대산 NCC 공장의 생산 규모를 기존 65만t에서 100만t으로 늘리는 설비 증설작업을 마무리했다. 현재 여수 NCC공장(75만t)을 합쳐 연간 175만t의 에틸렌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중국발 수요 증가 영향으로 에틸렌 부문에서 사상 최대 수익을 거두는 등 증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