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0일 아시아지역과 온라인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아시아시장에서의 영업력 확대를 위해 아시아지역헤드라는 보직을 신설했다. 아시아지역헤드는 베이징 홍콩 등 해외법인이나 사무소의 영업기획을 담당하며 현지 영업활동을 본사 각 사업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중개시장을 전담하는 다이렉트영업본부를 새로 구축하고,소매영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경인 및 부산지역본부를 신설해 지역본부를 10개로 확대했다. 조직개편에 맞춰 안희환 리테일사업부장과 박동영 GFM사업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