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스타엠이 감자 결정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스타엠은 가격제한폭(-14.41%)까지 떨어진 475원을 기록 중이다.

스타엠은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효율 제고를 위해 보통주 6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83.3% 비율의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269억5700만원에서 44억88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발행주식수 역시 5386만5952주에서 897만7658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3월8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3월23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