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내년 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충북 옥천군 군북면 환평리 약용식물재배장에 국내 유일의 한약재전시교육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시관은 23일 착공돼 1322㎡의 부지에 지상 1층(건축면적 422㎡) 규모로 건립되며 식약청이 보유한 4000여종의 각종 동물 광물 식물 한약재를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한약업자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청주=백창현 기자 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