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그룹 16명 임원인사…신약 사장 박종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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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중외홀딩스(회장 이종호)는 총 16명의 그룹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종전 중외신약 부사장이 사장으로,박구서 중외제약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종전 중외신약 사장은 영진약품,대웅제약을 거쳐 2005년 중외신약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부임한 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박구서 중외제약 부사장은 1978년 중외제약에 입사한 이래 32년 동안 그룹 홍보 · 광고 업무를 관장해 왔다. 제약업계에서 홍보를 전문으로 맡아온 임원이 사장급으로 승진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