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는 임무를 띤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 TMA-17'이 21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를 수분여 앞두고 위용을 드러냈다. 우주선 뒤 불빛은 발사탑인 서비스 타워가 우주선을 분리시킬 때 카메라를 오랫동안 노출시켜 나타난 것이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