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2.22 09:49
수정2009.12.22 09:49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선 4개 공구 중 1개 공구의 시공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918~921공구) 중 919공구의 시공업체로 삼성건설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입구에서 8호선 올림픽공원역에 이르는 6㎞ 구간으로 준공시기는 2015년이다. 시는 나머지 공구에 대해서도 연내 시공업체를 선정,2010년 초 착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