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50선 다지기…대형주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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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며 1650선 다지기에 나섰다.
22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65포인트(0.47%) 오른 1651.8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자'를 외치고 있다. 기관의 순매수폭은 축소됐지만,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늘려나가면서 지수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1751억원, 기관이 209억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1123억원 어치를 팔며 줄곧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차익거래를 통해 유입되는 금액이 늘어나면서 순매수를 유지중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742억원 매수우위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대형주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대형주 지수는 0.54% 상승하며, 중형주(-0.27%)와 소형주(-0.63%)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등이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 중 LG화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가스, 철강금속, 건설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운수창고, 섬유의복, 의료정밀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유조선 수주 소식에 2.37% 상승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7519억9500만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쌍용차는 유상증자와 감자 계획 발표 이후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29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69개 종목은 약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3억8948만주, 거래대금은 2조3984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65포인트(0.47%) 오른 1651.88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자'를 외치고 있다. 기관의 순매수폭은 축소됐지만,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늘려나가면서 지수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1751억원, 기관이 209억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1123억원 어치를 팔며 줄곧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차익거래를 통해 유입되는 금액이 늘어나면서 순매수를 유지중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742억원 매수우위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대형주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대형주 지수는 0.54% 상승하며, 중형주(-0.27%)와 소형주(-0.63%)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등이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 중 LG화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가스, 철강금속, 건설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며, 운수창고, 섬유의복, 의료정밀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유조선 수주 소식에 2.37% 상승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7519억9500만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쌍용차는 유상증자와 감자 계획 발표 이후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29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69개 종목은 약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3억8948만주, 거래대금은 2조3984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