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소방방재청이 휴대폰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도우미 동영상'을 탑재해 보급하는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 달 말 출시 예정인 폴더폰 'W9100'을 시작으로 앞으로 출시되는 주요 휴대폰에 소방방재청이 일반인 교육용으로 제작한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휴대폰이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