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최고는 삼성…친환경 경영은 포스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잡코리아, 대학생 설문조사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사회공헌을 가장 많이 하는 기업으로 삼성을 꼽았다.
22일 취업정보업체인 잡코리아가 대학생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회적 책임경영(CSR)을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27.8%가 삼성을 들었다. 2위는 포스코(12.5%)였으며 금호아시아나(8.3%),SK(7.1%),LG(4.8%),현대(4.6%) 등이 뒤를 이었다.
친환경 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는 포스코가 24.7%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10.2%로 2위,한국전력은 6.0%로 3위에 올랐다.
포스코는 '국민의 환경 인식 제고에 가장 도움이 되는 회사''투명경영이 잘 이뤄질 것 같은 회사'를 묻는 질문에서도 가장 많은 답을 얻는 등 대학생들에게 친환경 · 투명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과 여가의 균형이 가장 잘 보장돼 있을 것 같은 기업'은 삼성(21.2%),금호아시아나(10.2%),SK(8.1%),포스코(6.6%) 순이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22일 취업정보업체인 잡코리아가 대학생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회적 책임경영(CSR)을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27.8%가 삼성을 들었다. 2위는 포스코(12.5%)였으며 금호아시아나(8.3%),SK(7.1%),LG(4.8%),현대(4.6%) 등이 뒤를 이었다.
친환경 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는 포스코가 24.7%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10.2%로 2위,한국전력은 6.0%로 3위에 올랐다.
포스코는 '국민의 환경 인식 제고에 가장 도움이 되는 회사''투명경영이 잘 이뤄질 것 같은 회사'를 묻는 질문에서도 가장 많은 답을 얻는 등 대학생들에게 친환경 · 투명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과 여가의 균형이 가장 잘 보장돼 있을 것 같은 기업'은 삼성(21.2%),금호아시아나(10.2%),SK(8.1%),포스코(6.6%) 순이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