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로마소프트, 메이저사 공급 기대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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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소프트가 한국 메이저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에 플랫폼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아로마소프트는 가격제한폭(14.88%)까지 오른 2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로마소프트는 국내 메이저 이통사와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플랫폼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몇 달 전 용역을 받아 개발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내년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기 용역매출은 소규모 발생할 것이나 한번 공급된 플랫폼은 해당 단말기 대당 로열티가 지급되기 때문에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국내 아이폰 출시로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모바일용 OS에서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전했다.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세계 스마트폰 OS시장에서 출시 1년이 채 안돼 4%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라는 것.
그는 "내년 국내 세트업체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출시를 다수 계획하고 있어 아로마소프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아로마소프트는 가격제한폭(14.88%)까지 오른 2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로마소프트는 국내 메이저 이통사와 제조사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플랫폼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몇 달 전 용역을 받아 개발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내년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기 용역매출은 소규모 발생할 것이나 한번 공급된 플랫폼은 해당 단말기 대당 로열티가 지급되기 때문에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국내 아이폰 출시로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모바일용 OS에서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전했다.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세계 스마트폰 OS시장에서 출시 1년이 채 안돼 4%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라는 것.
그는 "내년 국내 세트업체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출시를 다수 계획하고 있어 아로마소프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